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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날씨] 오늘 무더위 속 소나기, 밤부터 영남 태풍 영향 비 / YTN

2019-08-13 27 Dailymotion

오늘은 무더위와 소나기에 대한 대비가 필요합니다. <br /> <br />무더위 속에 대기가 불안정해지면서 오후부터 밤사이 중서부와 호남 내륙에 강한 소나기가 오겠습니다. <br /> <br />예상되는 소나기의 양은 5에서 70mm로 지역별로 강수 차가 크겠고요. <br /> <br />국지적으로 강하게 쏟아지겠습니다. <br /> <br />또 동해안은 동풍의 영향으로 오후부터, 영남과 제주 지역은 밤부터 태풍 크로사에서 비구름이 유입되면서 비가 내리겠습니다. <br /> <br />밤사이에도 서울을 포함한 곳곳에서 열대야가 이어졌습니다. <br /> <br />오늘 낮까지 가마솥더위가 계속되겠습니다. <br /> <br />서울을 비롯한 내륙 곳곳에 폭염 경보가 내려진 가운데, 서울 낮 기온은 35도까지 치솟겠고요. <br /> <br />홍천은 36도, 대구도 34도까지 오르겠습니다. <br /> <br />10호 태풍 크로사가 북상하면서 뜨거운 열기를 불어넣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현재 크로사는 일본 남쪽 해상에서 북상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앞으로 태풍의 진로는 어디로 향할지 이어서 알아봅니다. <br /> <br />10호 태풍 크로사는 광복절인 내일 새벽,규슈 남단을 스치듯 지나 혼슈에 상륙하겠습니다. <br /> <br />태풍은 중형급의 강한 세력을 유지한 채 일본 열도를 관통할 것으로 보이고요. <br /> <br />내일 늦은 오후에 동해상으로 진출하겠습니다. <br /> <br />이에 따라 내일 우리나라도 전국에 비가 오겠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울릉도와 독도, 남·동해상은 태풍의 직접 영향권에 들겠고요. <br /> <br />동해안은 간접 영향권에서 강한 비바람이 불겠습니다. <br /> <br />남해안과 동해안에서는 너울성 파도가 거세겠고요. <br /> <br />해일이 발생할 우려도 있습니다. <br /> <br />막바지 피서철을 맞아 해안가를 찾는 분들 많으실 텐데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. <br /> <br />모레까지 지형적인 효과가 더해진 동해안과 울릉도, 독도에는 250mm 이상의 많은 비가 쏟아지겠습니다. <br /> <br />서울 등 중서부와 영남, 전북 지방에도 20에서 최고 60mm의 적지 않은 비가 오겠고 제주와 전남에 5에서 40mm의 비가 오겠습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박희원의 날씨브리핑이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8_20190814062825609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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